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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6100개 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등

등록 2017.01.22 0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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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된 19일 오후 대전시청 직원들이 시청 남문광장으로 대피하고 있다. 2016.10.19.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6100개 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대전시는 다음 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 6100개 시설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공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민간건축물을 비롯해 위험물이나 화학물 취급 시설 등 6개 분야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점검단을 투입해 정밀진단에 나서게 된다.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보수보강과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관리시스템에 입력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 등이 검토된다.


◇ 대전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대전시는 설을 맞아 25일부터 이틀간 시청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장터엔 70여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대전과 인근 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판매된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생명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반 운영

 대전시는 설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대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자치구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반과 AI 인체감염대책반이 가동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0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된다.

 당직의료기관 457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508곳도 운영된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등 현황은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와 시·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119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오피니언 리더3기 수강생 모집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24일까지 '대전 오피니언 리더 3기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피니언 리더 과정은 국내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대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민주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3월 8일부터 15주간 매주 수요일에 리더십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이어진다. 강사진으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등이 참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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