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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동서 70대 할머니 차에 깔려 부상

등록 2017.01.24 21:56:05수정 2017.01.24 2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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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24일 오후 70대 할머니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앞 바퀴에 치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께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 앞에서 최모(76·여)씨가 산타페 앞 바퀴에 치인 뒤 차량 밑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에어백을 이용해 최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최씨는 다행히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산타페 운전자가 길가에 있던 최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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