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전국공영장상주 페스티벌, 지역대표 예술제 선정

등록 2017.02.24 08:01: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전국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을 육성하기 위해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위원회가 최근 3년간 행사 실적자료와 사업계획의 충실성·타당성, 실현 가능성, 기여도, 파급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전국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회째 열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순수 공연·예술 축제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19일 동안 열린 '제3회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은 3개 공연장에서 14개 단체(초청 9단체, 울산지역 5단체)가 공연을 펼쳤다.

 총 47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지역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일 동안 각 구·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