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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운영 어린이급식센터, 식약처 공로상 수상

등록 2017.02.24 1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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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2013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17.02.24.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2013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17.02.24.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2013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울산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2017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갖고 37개 지역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200여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급식소 등록과 관리, 특화사업, 현장의 서비스 만족도 등의 운영 실적을 정량 및 정성 평가로 결정됐다.

 동구센터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울산 거점센터로 지정돼 지역 센터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특화사업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상향 평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17개 지역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동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진초등학교 어린이집이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울산과학대 식품영양과 교수인 유경희 센터장은 "울산지역 어린이 3만3500명이 센터의 사업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해마다 수혜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2013년 8월 울산동구청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동부캠퍼스 2대학관 1층에 동구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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