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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檢,이재명 불법선거 운동 혐의 신속 처리" 당부

등록 2017.03.25 15:31:48수정 2017.03.25 1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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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5일 충북 청주 MBC충북 공개홀에서 열린 2017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질문하고 있다.2017.03.25.  bclee@newsis.com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5일 충북 청주 MBC충북 공개홀에서 열린 2017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에게 질문하고 있다.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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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자유한국당은 25일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고발된 것에 대해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민감한 시기에 조사에 착수한 만큼 신속하고 공명하게 사건을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투표 결과가 사전에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문재인 전 대표가 대학생 강제동원 의혹 때문에 선관위에서 조사를 나선 것에 이어서 또다시 불법 논란이 일어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부디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경선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각 후보들은 거짓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는 잘못된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24일 검찰은 이 시장의 SNS 게시글을 퍼 나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된 공무원 A씨의 성남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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