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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김성숙 추모재, 불교계 독립운동가

등록 2017.03.30 11:41:06수정 2017.03.30 1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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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제48주기 추모재’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1898년 평안북도 철산 태생인 운암(雲巖) 김성숙(1898~1969)은 19세때 경기 양평 용문사로 출가했다.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뿌린 뒤 옥고를 치렀다. 중국에서 조선의용대, 의열단 투쟁을 격려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신민당 창당 지도위원을 맡았다.  1969년 4월12일 별세했고, 정부는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처 선정 2008년 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reap@newsis.com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제48주기 추모재’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1898년 평안북도 철산 태생인 운암(雲巖) 김성숙은 19세때 경기 양평 용문사로 출가했다.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뿌린 뒤 옥고를 치렀다. 중국에서 조선의용대, 의열단 투쟁을 격려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신민당 창당 지도위원을 맡았다.

 1969년 4월12일 별세했고, 정부는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처 선정 2008년 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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