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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구직서비스 4월부터 '워크넷'에서 원스톱 지원

등록 2017.03.30 14: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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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층 구인·구직 종합서비스와 생애경력설계 지원을 위해 운영되던 생애설계프로그램(lifeplan.or.kr)과 장년일자리희망넷(4060job.or.kr)을 4월1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으로 통합 운영한다.

 재단은 중장년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년 우대 채용정보' , '성실프로그램', '준고령자직업선호도검사' 등 기존 장년 섹션에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설계서비스' 등 사업을 새롭게 보완·확대했다.

 40세이상 중장년은 구인·구직정보 검색을 비롯해 취업알선 등 기존 워크넷 서비스에 재취업 교육,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설계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중장년은 회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도 기업출강 신청이 가능하다.

 워크넷 신청 단계에서 중장년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전문컨설턴트로부터 1:1 대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향후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온라인 교육 및 자가진단 모바일 서비스 탑재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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