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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놀토버스' 8일부터 운영

등록 2017.04.03 11:15:00수정 2017.04.03 2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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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놀토버스' 8일부터 운영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이동형 체험활동 프로그램 '2017 놀토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해온 놀토버스는 스쿨버스 차량을 활용해 서울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7개 시립청소년시설들과 10개 문화예술유적지를 확대 연계해 다채로운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가 고민인 청소년은 창동청소년수련관의 로봇제작, 마포청소년수련관의 방송체험, 수서청소년수련관의 바리스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문화예술을 즐기로 싶은 청소년이라면 동대문청소년수련관의 가죽공예 프로그램, 중랑청소년수련관의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신청하면 된다.

 또 과학과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화곡청소년수련관의 우주항공체험, 노원청소년수련관의 '2017 북금곰구하기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시 거주 청소년으로 단체신처으로 가능하며, 신청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해 최소 20명에서 최대 25명까지 가능하다.

 참가 희망일 3주 전까지 놀토공식홈페이지(www.youthnavi.net)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와 입장료, 식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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