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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성명

등록 2017.04.21 0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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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선중앙TV가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 105주년인 15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경축 열병식을 실황중계 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태양절 열병식 주석단에 등장한 모습. 2017.04.15. (출처=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유엔=AP/뉴시스】이지예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한 어조로 규탄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언론성명을 통해 북한에 핵 미사일 시험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북한의 불안정한 행동과 노골적인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 극도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안보리는 올해에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다섯 차례 채택했다.

 북한은 지난 16일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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