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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링장 직원 1분26초만에 300점 퍼펙트 기록

등록 2017.04.26 16:42:19수정 2017.04.26 1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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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랜드 =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 뉴욕주(州)에서 한 남성이 볼링을 1분30초도 채 안 걸려 10개 프레임 동안 핀을 전부 쓰러뜨리는 '퍼펙트게임' 300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 벤 케톨라(23)는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주 코틀랜드의 볼링장에서 86.9초 만에 12번의 스트레이트를 기록했고 그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볼링장 직원인 그는 당시 10개 라인에서 1번씩 공을 굴려 모두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다음 마지막에 1번과 2번 라인에서 1번씩 더 공을 굴렸고 그마저 모두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그는 25일 현지 일간 포스트스탠더드 오브 시큐러스에 “솔직하게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케톨라의 볼링 에버리지는 225점이다.

 미국 볼링협회에 어떤 선수가 퍼펙트게임을 빨리 달성했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은 없다. 미국 프로 볼링선수 톰 도허티가 지난 2015년 12개 레인에서 1분51초만에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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