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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롯데월드타워 방문…안전관리 상황 점검

등록 2017.04.26 1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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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를 찾아 관광객 수용 태세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대행은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있는 타워방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초고층 건물의 안전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사전점검은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황 대행은 롯데월드타워 내 서울 스카이 전망대도 둘러봤다. 이달 초 개장한 서울 스카이는 500m 높이의 세계 3위 전망대다. 맑은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까지 나와 서울 전역은 물론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황 대행은 현장 관계자에게 "롯데월드타워가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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