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시, 이츠대전 명예기자 위촉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월간 '이츠대전' 명예기자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위촉된 20명의 명예기자는 도시재생·안전, 복지·환경, 여성·경제, 교육·문화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2년 동안 기고와 대전시정 모니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2017.04.28.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이츠대전 명예기자 위촉  

 대전시는 28일 오전 시청 세미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월간 '이츠대전' 명예기자 20명을 임명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변호사와 건축사, 작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이뤄진 이들은 도시재생·안전, 복지·환경, 여성·경제, 교육·문화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2년 동안 기고와 시정 모니터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이들에게 기자증을 발급해주고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츠대전 명예기자는 지난 2001년 처음 임명됐다.


◇ 대전국방벤처센터, 중소벤처와 신규사업지원 협약

 대전국방벤처센터는 국방 신기술을 보유한 9개 중소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벤처기업은 에프엠전자㈜, ㈜라컴텍, ㈜지피, ㈜컨트로맥스, ㈜두타기술, ㈜프로컴시스템, ㈜케이엠씨로보틱스, ㈜에스엠인스트루먼트, 엘케이솔루션㈜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대전국방벤처센터로부터 기술과 경영컨설팅, 국방 관련 기술정보 제공, 개발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전시가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운영중인 대전국방벤처센터는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45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술지원사업을 펼쳐왔다.


 ◇ 대전시설관리공단, 일반직 공채 열기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마감된 8급 공개경쟁채용 경쟁률이 평균 23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토목과 기계 등 3개 직렬에서 6명을 뽑는 공채에 140명이 지원했다. 특히 토목직렬은 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단은 다음 달 14일 인적성검사와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3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대전시, 로하스공원길 가로환경 개선 추진  

 대전시는 대청호 구간에대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벌여 특색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10월까지 대덕구 신탄진동 산 3-4번지 일원의 옹벽과 데크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설물과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엔 3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시는 조만간 평가위원회를 열고 1위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대전시, 교통문화교실 행사 개최

 대전시는 28일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동구 신흥동 충남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교통문화교실' 행사를 열었다.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선 안전한 보행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밖에 교통안전수칙 퀴즈풀이와 횡단보도 체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