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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유희열·유시민·김영하…'알쓸신잡' 출연진 확정

등록 2017.05.12 1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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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tvN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나영석(41)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다음달 첫 방송된다.

 tvN은 12일 "'알쓸신잡'은 작곡가 유희열,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 등 출연진을 완성하고, 다음달 2일 첫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알쓸신잡' 팀은 최근 첫 번째 회의를 마쳤고, 이달 중 국내에서 첫 번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가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게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쓸신잡'은 '윤식당'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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