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역량 강화 워크숍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지난 19일 경북우정청이 사회공헌담당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05.21.(사진=경북지방우정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경북지역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장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개념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실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자원봉사센터내 전문 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교육 내용은 타 기관 사회공헌 우수사례와 자원봉사 기본개념 이해,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실습을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 모두가 참여해 합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에는 46개의 봉사단이 활동중이다.

 2017년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지역사회 불우이웃지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지원 등에 연간 3억 3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구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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