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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제도개선 워크숍' 24~26일 경주서 개최

등록 2017.05.23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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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행정자치부는 24~26일 경북 경주시에서 전국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공유재산 제도개선 워크숍'을 연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담당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공유재산 관리의 의미(패러다임)를 기존 유지·보존에서 적극적 활용으로 전환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먼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저활용 유휴 재산을 위탁 개발해 새로운 재정수입원을 창출하고 무단점유·누락된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정비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재산을 관리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공유재산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에너지 정책 지원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재산관리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전기자동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등 중장기 공유재산 활용 정책방안 등도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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