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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후원나무 만들기 참여 열기 '후끈'

등록 2017.05.24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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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24일 오후 경북우정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지방우정청 박성수 사업지원국장(왼쪽)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류종택 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17.05.24.(사진=경북우정청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24일 오후 경북우정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지방우정청 박성수 사업지원국장(왼쪽)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류종택 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17.05.24.(사진=경북우정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은 우정청과 우체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283만 여원을 굿네이버스에 지원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후원나무 만들기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한달여간 진행했다.

 후원나무 열매달기 후원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내 빈곤가정아동에게 교복과 생활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2013년 1월 굿네이버스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을 체결해 3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증정했다.

 같은해 2월부터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해 총 8회 7291만원을 모금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했다.

 박성수 사업지원국장은 “후원나무심기는 우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심는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이웃을 돕는 한마음 한뜻의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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