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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덕적도 인근해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등록 2017.05.25 1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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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덕적도 인근해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인천해경, 덕적도 인근해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4일 오후 인천 덕적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 어선에서 선원 김모(42)씨가 그물을 올리던 중 바다로 추락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5일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께 인천 덕적도 북서방 약 5.5해리 (10km)해상에서 선원 김씨가 그물을 올리던 중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어선에 함께 타고 있던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해 동료 선원이 인천 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소형함정과 연안순찰정을 출동시켜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김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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