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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영농봉사은행···지역 농업인들에게 호응

등록 2017.05.29 14: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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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난 5월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영농봉사은행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자원봉사들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 모습. 2017.05.29(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난 5월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영농봉사은행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자원봉사들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 모습. 2017.05.29(사진=정선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도 정선군은 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영농봉사은행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올해 250농가 3000여명의 일손돕기 인력을 지원할 계획으로, 공직자를 비롯해 학생, 군인,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 인력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바쁜 영농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영농봉사은행을 통해 지난 2014년 68농가에 895명, 2015년 170농가 2588명, 2016년 200농가 250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한편 군은 읍·면 및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 영농봉사은행 창구 개설과 참여대상의 다양화를 통한 지원인력 확보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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