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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나의균 총장,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초대 이사장 선임

등록 2017.06.24 1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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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대학교는 나의균 총장이 (재)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2014년 3월 국내 유일의 건설기계부품 전문연구기관으로 친환경·융복합 건설기계 연구개발, 신뢰성 평가, 표준화,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국내 건설기계부품 분야 성장을 이끌어왔다.

 연구원은 그동안 시험·평가·장비 및 공정기술 개발, 전문기술정보 제공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전문연구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일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한계가 있어 전문 생산기술연구소로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기존 법인을 해산하고 기업 지원에 가장 적합한 법인 형태인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재창립하게 됐다.

 이 연구원은 건설기계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 연구 및 친환경 건설기계 기술개발 등을 통해 국내 건설기계산업을 진흥시키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목적으로 새롭게 창립됐다.

 나 총장은 내년 2월까지 초대 이사장직을 맡아 국내 건설기계산업 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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