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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골프장 공사 레미콘 차량 전복'···70대 운전자 숨져

등록 2017.07.25 1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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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의 한 골프장 공사현장의 경사진 도로를 운행하던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7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45분께 밀양시 단장면 안법리 산15번 밀양 레이크컨트리클럽 골프장 공사현장에서 운전자 A모씨가 레미콘차량을 몰고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경사진 도로를 운행하다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운전자 A씨는 1종 대형 면허를 갖고 있고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112 신고자와 공사현장 관계자 등 상대로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차량 결합여부도 수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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