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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 다음달 1일 접수 시작

등록 2017.07.26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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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26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선진 노사문화 구축에 이바지한 근로자 및 사용자, 기관 또는 단체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해 도지사 상패와 메달을 증정한다.

또한 국내 산업시찰 및 노사합동 해외 연수 시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남 도내 소재 기업체의 근로자와 사용자, 기관 또는 단체로서 노사화합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은 추천신청서,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시·군 노사협력업무 담당 부서 또는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사)경남경영자총협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창원·양산·진주·통영지청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식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http://www.gyeongnam.go.kr)의 도정소식(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노사화합· 생산성 향상· 준법성 여부· 노동조합 운영 및 협조, 행정명령 이행실태 등 5개 항목을 심사하고 산업평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께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지난 199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알코아코리아㈜ 지상천 노동조합위원장이 대상을, 지엠비코리아㈜ 강종철 부장이 금상을 받는 등 지금까지 총 435명의 근로자와 사용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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