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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상승폭 하락

등록 2017.07.26 14: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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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도시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1.1로 전월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CCSI는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 전망,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 경기 판단, 향후 경기 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정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 적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7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5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1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 전망 CSI는 102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소비지출 전망 CSI는 110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95로 전월과 같았고, 향후 경기 전망 CSI는 113으로 5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 전망 CSI는 115로 전월대비 8포인트 하락했으며, 금리 수준 전망 CSI는 123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 올랐다.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가계저축 CSI는 89로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가계저축 전망 CSI도 95로 2포인트 내려갔다.

 현재 가계부채 CSI는 104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반면, 가계부채 전망 CSI는 100으로 1포인트 상승했다.

 물가 수준 전망 CSI는 137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주택 가격 전망 CSI는 117로 2포인트, 임금 수준 전망 CSI는 126으로 전월보다 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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