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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핵심 지휘관 성주 사드기지 방문

등록 2017.08.22 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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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22일 오후 헬기 3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를 향해 비행하고 있다. 이날 방한 중인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등 미군수뇌부가 사드기지를 방문했다. 2017.08.22.tong@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22일 오후 헬기 3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를 향해 비행하고 있다. 이날 방한 중인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등 미군수뇌부가 사드기지를 방문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참관차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군 핵심수뇌부가 22일 오후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를 찾았다.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을 비롯해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공군 대장),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국장(공군 중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육군 대장) 등 4명은 이날 오후 3시20분께 헬기를 이용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를 둘러봤다.

이들은 사드 레이더와 발사대 2기에 대한 배치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을지훈련 기간 미군의 핵심 지휘관들이 동시에 사드 기지가 있는 성주를  방문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일각에선 미국이 북한의 위협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참관차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군 핵심수뇌부가 22일 오후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를 찾아 1시간가량 머물렀다. 다행히 인근 소성리 마을 회관에 모여있던 20여 명의 주민과의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2017.08.22.tong@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참관차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군 핵심수뇌부가 22일 오후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를 찾아 1시간가량 머물렀다. 다행히 인근 소성리 마을 회관에 모여있던 20여 명의 주민과의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이날 4명의 지휘관은 사드 기지에서 1시간가량 머물렀다. 다행히 인근 소성리 마을 회관에 모여있던 20여 명의 주민과의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회관에 있던 한 주민 박 모 씨는 "헬기를 타고 미군 지휘관들이 들어온다는데 가서 소리 지르면 뭣하겠냐"며 "일방적으로 설치하지 말고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미군 핵심수뇌부는 이날 오전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 안에 있는 35방공포여단 패트리엇 3 미사일 포대 앞에서 내외신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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