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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NC, 김시훈 등 신인선수 전원 계약

등록 2017.09.23 1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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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KBO 리그 1차 신인드래프트에 NC다이노스에 지명된 김시훈 마산고 선수가 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9.11.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KBO 리그 1차 신인드래프트에 NC다이노스에 지명된 김시훈 마산고 선수가 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3일 1차지명 김시훈(마산고 투수), 2차지명 김형준(세광고 포수) 등 2018 신인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선발투수감으로 평가 받는 김시훈은 계약금 2억원에 연봉 2700만원에 계약했다.

 김형준은 계약금 1억5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NC 다이노스 유영준 단장은 "올해 우리의 신인선수 지명 키워드는 ‘파워풀’이었다. 향후 NC의 미래를 힘있게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를 데려와 선수층에 중량감을 더한다는 전략이었다. 또 야구선수로서의 평가뿐만 아니라 평소 학교생활에 임하는 자세도 확인하기 위해 선수들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을 참고했고 우리 신인 모두 학생으로서 근면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판단됐다. 앞으로도 생활기록부 등 인성평가를 최종 계약 여부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이 좋은 인성을 바탕으로 프로선수로서 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C는 10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신인선수들이 프로선수로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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