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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대교 실종자 수색 닷새째...투신 남성 시신만 인양

등록 2017.09.24 08:38:23수정 2017.09.24 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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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대교 실종자 수색 닷새째...투신 남성 시신만 인양

【양양=뉴시스】고성호 기자 = 강원 양양군 낙산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9일 오전 8시51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낙산대교에서 신발 2켤레가 놓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에 빠진 30대 추정 남성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에 따르면 낙산대교 위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신발이 1켤레씩 발견됐다. 또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수첩도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 1명이 더 물에 빠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해경과 소방당국, 군부대 등과 협조해 낙산대교 인근 갈대밭과 야산, 남대천, 바다 등지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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