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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신용회복 지원

등록 2017.10.20 0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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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대학생 및 청년의 학자금 대출에 따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으로 추진된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을 통해 접수한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주민등록이 있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신규 대출금의 발생 이자이다.
 
올해 서울·대구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해당 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하고 초입금의 2%를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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