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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2만557명 응시…62개 시험장서 치러져

등록 2017.11.23 0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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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전북 영생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7.11.23.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전북 영생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7.11.23.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 전북 6개 시험지구 6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수능에는 전북에서는 총 2만557명이 응시했고, 전북도교육청은 1교시(국어영역)이 끝난 뒤, 응시자 현황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각 시험장으로 나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부분 오전 8시10분까지 모두 입실을 완료했지만 일부 수험생은 입실 시간에 쫓겨 뛰는 모습 등도 연출됐다.

또 도 교육청과 경찰, 각 자치단체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 등 현장 곳곳에 배치돼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왔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전북 영생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7.11.23.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전북 영생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7.11.23. [email protected]

각 시험장마다 수능 시험을 잘 보기를 기원하는 교사와 후배들도 수능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나와 차분하게 응원을 펼쳤다.

그러나 예전처럼 징과 꽹과리 등의 응원도구는 찾아볼 수 없었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피켓 등만 보였다.

앞서 도 교육청은 수능 관리 인력을 대폭 확충했고 경찰과 소방도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특별안전대책을 펼쳤다.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3일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전주시 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7.11.23 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3일 수능이 치러지는 가운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전주시 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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