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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따복하우스 분양 호조···접수 5일만에 평균 4.7대 1

등록 2017.12.11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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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청약접수 5일 만에 따복하우스 2차 평균 경쟁률이 4.7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일부터 276가구의 따복하우스 2차 청약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129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4.7대 1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월 따복하우스 1차 입주자 평균 경쟁률 2.6대 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도내 공급된 행복주택 15개 지구의 평균 경쟁률 2.9대 1보다도 매우 높다.

 지역별로 다산역A2는 3.3대 1, 수원영통은 7.2대 1이다.

 수원영통의 대학생·사회초년생(26㎡) 공급형의 경우, 25가구 모집에 366명이 몰려,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을 시작한 지난 6일부터 따복하우스 홈페이지 접속자도 4000여명에 달하고 홍보관 방문객도 700여명으로 집계됐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기존 행복주택보다 넓은 전용면적, 투룸형 공간 구성, 인터넷 청약시스템 도입 등이 경쟁률을 높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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