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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고속도로]교통량 420만대···'어는 비' 주의해야

등록 2017.12.15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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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6일) 420만 대, 일요일(17일) 340만 대다.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6일) 420만 대, 일요일(17일) 340만 대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전국적으로 영하권 날씨가 예상되는 12월 셋째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상황은 평소 주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6일) 420만 대, 일요일(17일) 340만 대다.

 16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 대, 17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양양~서울 3시간2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16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 구간, 서해안선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 중부선은 대소분기점~진철터널 구간, 영동선은 군포~부곡 구간이 각각 꼽혔다.

 17일 서울 방향으로 청주분기점~옥산 구간, 서해안선은 송악~서평택 분기점 구간, 중부선은 증평~진천터널 구간, 영동선은 새말~원주 구간, 양양선은 설악~서종 구간이 각각 지목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상온도는 영상이지만 지표면 온도가 영하권에 머물어 비가 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 고속도로 주행 시 규정속도를 지키고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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