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오늘 49재 미사…이유영·1박2일 멤버 참석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2017.1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주혁의 49재 추모식이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성당에서 열린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김주혁 가족·친지·동료, 연인인 배우 이유영, KBS 2TV '1박2일' 멤버들, 사전 신청한 팬들이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 미사는 비공개로 집전될 계획이다.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0월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일어난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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