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현정 '리턴' 강렬...시작하자마자 수목극 1위

등록 2018.01.18 08:10: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현정 '리턴' 강렬...시작하자마자 수목극 1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리턴'이 첫 방송에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순항을 예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TV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9.2%였고, 수도권 시청률은 9.0%였다. 전작인 '이판사판'의 최고 시청률은 8.2%였다.

 '리턴'은 지난달 방송 시작 이후 줄곧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킨 '흑기사'(7.9%)를 단번에 끌어내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추세라면 '리턴'은 무난히 두 자릿수 시청률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작품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TV쇼 '리턴쇼'까지 진행하게 된 스타 변호사 '최자혜'(고현정)가 치정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도로에서 발견된 의문의 시신에는 대한민국 최상류층 인사 네 명이 얽혀있고, 최자혜는 담당 형사 '독고영'(이진욱)과 함께 사건을 수사해가던 도중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고현정과 함께 이진욱·신성록·봉태규·박기웅·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