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NC 다이노스, 40일간의 미국 전지훈련···기념품도 팝니다

등록 2018.01.18 11:25: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NC 다이노스, 40일간의 미국 전지훈련···기념품도 팝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0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12명의 코칭스태프와 53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산, 랜초 쿠카몽가에서 40일간 훈련한다.

2월 1~23일 투산 에넥스 필드에 1차 캠프를 차린다. 넥센 히어로즈와 2차례 경기도 한다.

2월23일에는 2차 캠프인 로스앤젤레스 인근 랜초 쿠카몽가로 이동해 전력 점검에 들어간다. 2차 캠프는 실전 위주다. kt 위즈(6회)를 비롯해 서던캘리포니아대(USC), UCLA와 경기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3월10일 한국에 도착하며, 14일부터 2018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NC 퓨처스팀인 고양 다이노스는 대만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2월18일 대만으로 가 3월19일까지 자이시에서 훈련과 경기를 병행한다.

2018시즌 전지훈련 엠블럼과 유니폼도 공개됐다. '새로운 물결(New Wav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해양 콘셉트다. 가능성을 본 선수들의 성장과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이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 주길 바라는 의미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서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배의 '조타핸들'과 '돛'으로 표현했다. 전지훈련 유니폼은 지난해 인기를 누린 민트색을 활용한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간다.

전지훈련 기념상품도 25일부터 살 수 있다. 구단 온라인숍(shop.ncdinos.com)에서 전지훈련 유니폼과 모자, 기념구를 판매한다. 유니폼은 주문생산방식으로 주문 후 2주 안에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