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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뉴질랜드 여성총리, 임신사실 발표...6월 출산예정

등록 2018.01.19 0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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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 뉴질랜드)= AP/뉴시스】지난 해 10월 노동당 대표였다가 총리직에 오른 재신더 아던(37) 총리가 국내외 언론과의 기자 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웰링턴 ( 뉴질랜드)= AP/뉴시스】지난 해 10월 노동당 대표였다가 총리직에 오른 재신더 아던(37) 총리가 국내외 언론과의 기자 회견 중 질문을 받고 있다.     

【웰링턴 ( 뉴질랜드)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지난 해 10월 취임한 뉴질랜드의 신임 여성 총리재신더 아던(37)이 오는 6월 첫 아기를 출산한다며 임신사실을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지난 해 야당인 노동당 대표를 맡을 때 부터 곧 아기를 낳게 될 거라는 추측이 무성했었다.

 그는 19일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이 사실혼 관계인 클라크 게이포드와 함께 아기 출산을 기다리고 있으며 게이포드가 집에서 아기를 돌보는 육아 아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트위터 발표문에서 아기 출산후 6주 동안 총리 대행을 맡아달라고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에게 18일 부탁했다고 말했다.

 6주일이 지나면 그는 다시 총리직의 임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아던 총리와  TV낚시 프로그램 진행자인 게이포드는 지난 해 10월 13일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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