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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미 국방장관 조만간 만남 가질 예정"

등록 2018.01.22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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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청와대가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방부가 4기 추가 사실을 보고서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의 모습이다. 2017.05.3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청와대가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방부가 4기 추가 사실을 보고서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의 모습이다. 2017.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국방부는 22일 한·미 "한·미 국방부 장관은 조만간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월4일에 한미 국방장관이 통화를 한적이 있다. 그때 '가급적 여건이 되면 자주 만나서 한미관계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신년 들어서 매티스 장관이 본토보다는 가까운 지역에서 여건이 잘 진행되면 만나서 한미관계, 평창 올림픽의 성공 지원을 논의하자고 했다"며 "일정과 구체적인 의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아서 확정이 되면 양국이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일본 아사히신문을 인용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7일 미국 하와이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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