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식]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경기 양평군이 군민들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8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은 양평군 주택조례에 따라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시설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주 도로 또는 단지 안에 방범을 위한 가로(보안)등 설치 보수, CCTV 교체, 상하수도 준설, 조경시설 보수 정비, 어린이놀이터 보수 정비, 경로당 보수·정비 등이다.

 신청기간은 2월 9일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생태허가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양평군은 2월 2~13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5일부터 6월29일까지며 양평읍 방치 자전거 및 폐자전거 재활용사업 등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워크넷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군은 선발자 심사 후 근로자가 확정되면 2월26일 선발자에 개별 통보하고, 군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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