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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주만에 수보회의 주재···공공데이터 개방 혁신 논의

등록 2018.02.19 09: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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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2.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혁신과 관련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 주재의 수보회의는 지난 5일 이후 2주만이다. 지난주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생략했다.

 이날 수보회의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 혁신과 관련된 안건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유니스트 졸업식에서 한 학생창업인이 제기한 공공데이터 개방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공공성이 있는 데이터는 일종의 공공재라고 생각하는 게 필요할 것"이라면서 "너무 과다한 비용을 요구하면 사실상 조건이 차단되기 때문에 비용을 대폭 낮춰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쪽을 강조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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