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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몇 블록 걸어와서, 다른 사람과 동승해야 하는 우버 서비스 나와

등록 2018.02.21 2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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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미국)=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얼마 안 된 거리지만 걸어와서 다른 사람과 같이 차를 타야 하는 우버 서비스가 선을 보였다.

앱을 통한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는 미국 8개 도시에 '특급 동승(익스프레스 풀)'를 개시했다. 같은 지역에 있다가 비슷한 목적지를 콜한 사람들이 동승해서 간다.

특히 차가 타고갈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차가 서 있는 공동의 지점까지 몇 블록을 걸어와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릴 때도 최종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떨궈줘 각자 걸어서 가야한다.

【AP/뉴시스】2015년 3월 자료 사진으로, 우버 앱이 특정 시점에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픽업할 수 있는 차량을 스마트폰에 표시하고 있다. 7일 대형 경비관리 업체인 서티파이는 올 3월 자사 고객들의 지상 이동의 47%가 우버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에는 14%에 그쳤다. 서티파이는 고객들이 해마다 제출하는 영수증 2800만 장을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 2015. 4. 7

【AP/뉴시스】2015년 3월 자료 사진으로, 우버 앱이 특정 시점에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픽업할 수 있는 차량을 스마트폰에 표시하고 있다. 7일 대형 경비관리 업체인 서티파이는 올 3월 자사 고객들의 지상 이동의 47%가 우버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에는 14%에 그쳤다. 서티파이는 고객들이 해마다 제출하는 영수증 2800만 장을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 2015. 4. 7

이 급행 동승은 보통 우버 비용보다 최대 75%가 싸다.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이름 있는 대도시에 이어 많은 도시들이 추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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