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대학병원서 비닐봉지 쓰고 숨진 60대…경찰 "스스로 목숨 끊은 듯"

등록 2018.02.22 10:28: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2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60대 여성이 얼굴에 비닐봉지를 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중부경찰서 표지석. 2018.02.22.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2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60대 여성이 얼굴에 비닐봉지를 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중부경찰서 표지석. 2018.02.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60대 여성이 얼굴에 비닐봉지를 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께 대구 중구의 한 대학병원 1층 여자 화장실에서 A(66·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청소노동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얼굴에 검은색 비닐봉지를 쓴 채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장실 문이 안에서 잠겨 있는 점 등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