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R 여자 봅슬레이 선수, 도핑 들통···선수촌 추방
세르게예바에서는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됐다.
세르게예바는 평창 대회에 아나스타스 코체르조바와 함께 나서 12위에 올랐다. 세르게예바가 도핑에 적발되면서 모든 경기 기록은 삭제됐고, 세르게예바는 선수촌에서도 쫓겨나게 됐다.
메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세르게예바 조보다 성적이 나빴던 팀들은 순위가 한 계단씩 올랐다. 이 종목에 출전한 한국의 김유란·김민성조도 15위에서 1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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