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연홍, 조정웅 게임 감독과 지난해 이혼
배우 안연홍.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배우 안연홍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1일 스포츠월드는 "안연홍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 해 지난해 6월 남편과 협의 이혼을 했다. 아들 양육권은 안연홍이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안연홍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인 화승 OZ 프로게임단 조정웅 감독과 결혼했다. 결혼 5년 만인 2013년 아들을 출산했다.
2014년 안연홍은 JTBC '화끈한 가족',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연홍은 13살이던 1988년 KBS1 대하 드라마 '토지'에 '어린 서희'로 출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많은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써니 홍'으로 호연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