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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盧 죽음 '정치보복'이라면 지금 똑같은 일 벌어지고 있어"

등록 2018.03.14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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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대국민 메시지 발표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2018.03.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대국민 메시지 발표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2018.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자유한국당은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것과 관련해 "검찰의 피의사실 유포를 통한 면박주기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의 중요한 이유였고 그것이 정치보복이라면 9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이 결국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고 전직이든 현직이든 결코 예외일 수 없다"며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길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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