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무총장, 김세헌

【서울=뉴시스】 황보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사무총장으로 김세헌(59) 전 한국타이어 브랜드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스포츠 마케팅 및 언론대응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발달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김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미국 미시간주립대 마케팅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그룹장을 지냈다. 임기는  2022년 3월11일까지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국제 스포츠기구로 스페셜올림픽의 한국본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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