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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래리 커들로의 NEC 위원장 낙점 확인

등록 2018.03.15 21: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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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두번째)가 14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보잉사를 방문해 조세 정책과 관련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를 갖고 있다. 왼쪽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오른쪽 두번째는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이다. 2018.3.14

【세인트루이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두번째)가 14일(현지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보잉사를 방문해 조세 정책과 관련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를 갖고 있다. 왼쪽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오른쪽 두번째는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이다. 2018.3.14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 최고 경제보좌관에 CNBC 방송의 경제평론가 래리 커들로(Larry Kudlow)를 선임한 사실을 확인해주면서 미국의 번영을 구가하는 좋은 경제 뉴스가 잇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아침(현지시간) 트윗으로 미국은 "낮은 세금, 유례 없는 혁신, 공정한 무역 및 확대 일로의 노동력과 함께 경제 및 재정 대성공의 오랜 시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들로는 며칠 전 백악관을 떠난 게리 콘 후임으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맡는다. 골드먼 삭스 사장 출신인 콘 전 위원장은 트럼프의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에 반발해 사임했다.이 백악관 참모 자리는 의회 인준이 필요하지 않는다.

커들로는 레이건 정부에서 봉직했으며 방송 등을 통해 감세 및 정부의 복지 의무를 줄이는 작은 정부 이념을 적극적으로 옹호 주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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