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방선거 후보 비방 캠퍼스 대자보…경쟁 후보 조작 의혹 제기돼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0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 대학가에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 비방 대자보가 내걸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전주지역 한 대학에 게시된 대자보다. 2018.04.20 (사진=독자 제공)[email protected]
20일 전주완산경찰서는 대학 캠퍼스에 김 후보를 비방하는 대자보가 붙자 조사에 나섰다.
비방용 대자보는 전날인 19일 오후 전북지역 대학 4곳에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 후보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일부 대자보를 회수하고 대자보를 게시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김 후보 측은 경쟁 상대인 A후보가 계획적으로 대자보를 붙인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0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 대학가에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 비방 대자보가 내걸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전주지역 한 대학에 비방 대자보를 붙이는 모습이다. 2018.04.20 (사진=독자 제공)[email protected]
이에 A후보 측은 "(비방용 대자보 게시는)전혀 사실이 아니다. 관련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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