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서울=뉴시스】 '펜텀싱어 페스티벌'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JTBC '팬텀싱어 페스티벌'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JTBC는 6월9~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팬텀싱어 페스티벌' 2차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JTBC 팬텀싱어’ 시즌 1, 2 주역들과 오케스트라단 외에 이정수·임정모·정필립·강형호의 '라일락' 무대와 '바리톤 형제' 박상돈·상규 무대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록과 성악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줄 이동신·곽동현 듀엣, 이충주·박강현·염정제 트리오,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김주택과 테너 조민규 듀엣, 스핀토 테너 안세권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듀엣, 테너 이동신, 조민웅 솔로 등 방송 이후 처음 만날 수 있는 조합으로 총 16개 특별무대가 라인업을 채운다.

JTBC는6일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박상돈, 곽동현, 강형호, 고우림, 조민규, 배두훈, 안세권, 김동현, 이충주, 조형균, 한태인, 정필립, 김주택, 박강현, 이동신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관객이 자유롭게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공연이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장르로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대형 음악축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팬텀싱어 1 콘서트' '팬텀싱어 2 콘서트'는 전국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7만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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