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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의 마스코트 딤프지기 200여명 본격 활동 돌입

등록 2018.05.27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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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자원봉사들인 딤프지기 200여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18.05.27(사진=딤프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자원봉사들인 딤프지기 200여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18.05.27(사진=딤프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자원봉사자들인 딤프지기 200여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7일 DIMF에 따르면 딤프지기는 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부터 올해 12회 축제에 이르기까지 DIMF의 마스코트이자 성공적인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다.

딤프지기는 축제 기간 동안 대구 전 지역에서 사무국운영 및 의전, 공연장운영, 홍보, 부대행사, 통역 등 6개 분야로 활동한다.

딤프지기는 대학생 등이 '꼭 하고 싶은 자원봉사'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전체 선발인원 중 대학생의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DIMF가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로 성장함에 따라 뮤지컬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 부산, 포항, 구미 등 전국각지에서‘딤프지기’ 활동을 위해 대구를 찾는 지원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딤프지기는 재 지원율도 높다. 올해는 '딤프지기 댄스팀' 분야와 '통역' 분야에서 높은 재 지원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 딤프지기 중에서 눈길을 끄는 분야는 올해 신설된 'DIMF TV'팀이다.

'DIMF TV'는 1인 미디어의 증가에 따른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된 홍보팀의 한 분야로 딤프지기가 직접 PD, VJ, 리포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축제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딤프지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딤프지기의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체코 최고의 흥행작 ‘메피스토’를 시작으로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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