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낙순 마사회장, 소년체육대회 승마 경기 선수 격려
【서울=뉴시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오른쪽)이 27일 한국마사회 86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경기 입상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경기가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내 한국마사회 86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에서 26~27일 열렸다.
올해 승마경기에는 중등부 선수 60명이 참가해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등 2개 부문에서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마장마술과 장애물 부문 모두 경북 구미시 현일중 장민석 선수가 1위를 휩쓸었다.
27일 시상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김 회장은 메달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한국마사회는 승마 인구를 아시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오늘 우승자처럼 승마 꿈나무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6~29일 충주 종합운동장 등 46개 경기장에서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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