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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모텔서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등록 2018.06.14 1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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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4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보호관찰소는 이날 오전 3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A(43)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했다는 신호가 잡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보호관찰소측은 신고 후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성폭력으로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A씨는 보호관찰 대상으로 지내던 중 발찌를 끊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자발찌 훼손 경고음이 울린 지역의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A씨를 쫓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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