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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7월13일까지 활동

등록 2018.06.18 1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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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 2018.06.18. (사진=정동균 후보실 제공) 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 2018.06.18. (사진=정동균 후보실 제공) [email protected]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선 7기 인수위는 ‘바르고 공정한 양평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확정하고, 정 당선인의 정책목표인 바로 선 군정을 임기 내 펼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임승기 성균관대 명예교수 겸 양평시민학교 교장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삼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이철순 전 양평군립미술관 관장을 위촉했다. 또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주민복지, 문화예술, 도시정책, 농업,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회계사 등으로 꾸려졌다.

 또 인수위를 법률적으로 지원할 자문 변호사 등 자문위원과 실무지원단도 함께 구성되는데 실무지원단에서는 인수위 활동에 대한 실무지원과 취임식 준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양평군립미술관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인수위는 7월13일까지 26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29일부터 군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해, 현장방문, 현안 사항에 대해 관계자와 참고인을 불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인수위의 활동 내용과 건의사항은 백서 형식으로 당선자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수위는 향후 추진 업무를 민선 6기 계속사업, 당면과제, 장기과제로 분류하는 한편 공약사항과 예산 검토를 거쳐 당선인의 정책 기조를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인수위는 감사청구 대상이 되는 사안과 대상에 대해서는 감사청구와 고발 등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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