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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 하반기 다가구·공동주택 8000여호 매입

등록 2018.06.18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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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부터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다가구·공동주택 8000여 호를 매입한다.

 주택매입은 주거취약계층,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취지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지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사들여 수리·도배 등 새 단장을 한 뒤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빌려주는 사업이다.

 매입지역은 수도권과 5개 광역시, 지방도시 등 전국이다.  매도희망자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지역본부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LH는 신청접수된 주택의 입지여건·상태, 권리관계 등을 검토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매입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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